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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주가 전망

선숭 2021. 8.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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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주가가 30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여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파스넷 주가 상승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오파스넷은 2004년에 설립되었고, 기업체, 공공기관 및 금융권 네트워크 통합과 다양한 설루션 공급 등에서 강세를 유지해온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이다. 최근 SI(System Integration) 분야 및 컨설팅 시장에 진출하는 등, Total ICT 서비스 업체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SK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 한국거래소, 국민은행, 넥슨, 아모레퍼시픽, 두산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다. 오파스넷 시가총액은 52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35위다. 상장주식수는 11,860,43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당사는 네트워크 통합 및 시스템 통합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오파스넷 주가

매출은 용역매출인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SK텔레콤, SK텔링크, SK 주식회사 등 SK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 KB국민카드, 넥슨, 쿠팡, 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하고, 삼성 SDS, LG, CNS, 포스코 ICT와 같은 그룹사의 IT 업체와 IBM, AT&T 등의 글로벌 IT 업체, 공공기관, 국방부 등 정부부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네트워크 통합의 약자 NI는, Network Inget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기업 경영 환경과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즉, 네트워크 통합 사업은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든 제반 과정을 이르는 것으로 기업 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과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오파스넷 주가

오파스넷의 6월 30일 기준 수주총액은 약 1,563억 원이며, 수주잔고(향후 예정 매출액)는 약 1,099억 원으로써 역대 최대 수주액을 달성하고 있다. 이런 기록적인 수주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당반기 매출액은 네트워크 장비의 구성품인 반도체 수급 문제에 따른 장비 인도 지연 영향으로 전반기 대비 6.4% 감소한 44,552백만 원을 시현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462백만 원으로 전반기 대비 20.1% 감소하였다. 최근 Cisco Systems를 포함한 원재료 공급사들의 리드타임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어 현재 수주잔고만으로도 작년과 같은 고도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당사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당사는 각각의 사업부별로 주요 고객사와 시장 경쟁상황 등을 분석하여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술과 경험이다. 고객들에게 당사의 유사사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을 전달하고, 이와 더불어 고객 니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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