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빌레라 1회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2회) 송강 발레?

드라마 나빌레라 1화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2화) 송강 발레?

 

채널 : tvN

방영일 : 2021.03.22. ~

월화드라마

티빙, 넷플릭스

소개 :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드라마

 

 

 

송강 발레

송강은 극중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채록 역을 맡았다. 특히 나빌레라는 일흔 아버지와 스물셋 청년의 발레를 통한 특별한 교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송강은 "경험해보지 못한 직업을 표현해낸다는 게 부담되긴 하지만 그게 곧 배우의 일이라 생각한다. 나빌레라 역시 발레리노에 처음 도전하면서 부담보다는 맡은 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촬영 시작 전부터 시간 날 때마다 발레 레슨을 틈틈이 받았다. 자연스러운 발레 장면들을 위해 끊임없이 영상들을 모니터링했고, 표정 위주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나빌레라 1회 줄거리

 

*덕출과 채록의 첫만남

덕출은 친구 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을 만난다. 늙으면 이별도 익숙해지니까. 덕출과 친구들은 자신의 나이를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나와서 어딘가로 향하던 덕출. 우연히 발레 스튜디오에서 채록의 연습 장면을 마주한다. 우아한 백조처럼 춤추는 채록을, 덕출은 무언가에 홀린 듯 쳐다보는데. 

 

채록은 국립 오디션을 코앞에 두고 연습에 매진하지만, 채록의 스승 승주는 채록의 몸짓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채록은 슬럼프에 빠진 듯. "아버지 때문에 그래?" 승주의 물음에 "내가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채록의 대답이 어딘지 찜찜한데.

 

 

 

 

*덕출의 칠순 잔치

자식, 손주들이 모두 모여 덕출의 칠순을 축하한다. 그런데 분위기가 영 심상치않다. 이리저리 들쑤시는 장남 심성산 때문에 살벌해지고 만다. 

 

*이채록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교도소에 계신다. 곧 오디션을 보러가는데, 그날 마침 아버지의 출소일. 채록의 핸드폰에 채록을 비난하는 문자 메세지가 여러 차례 도착한다.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고등학교 시절의 악연을 만난다. "채록아 너네 아버지 출소하신다며. 참 세상 불공평하다. 남의 인생 망쳐놓고 금방 나오잖아. 이채록, 니가 잘 살면 안 되지 않냐?" 채록의 인생사도 순탄치 않은 듯하다.

 

 

 

 

*한국 무용원 공연

채록은 아르바이트 끝나고 공연을 보러 오고, 덕출은 우연한 계기로 공연을 보러 온다. 채록은 무표정을 유지하는데 반해 덕출은 손뼉을 치며 환호한다. 공연 관람 직후에 바로 연습하러 가는 채록. 그전에 채록은 정형외과에 들러 무릎 치료를 받는다. 

 

 

 

 

*오디션 당일

채록은 끝내 오디션을 포기하고 출소하는 아버지를 보러 간다. 승주쌤의 연락이 계속되지만, 채록은 받지 않는다. 교도소에 도착한 채록. 하지만 채록의 아버지 이무영은 이미 출소한 뒤였다. 때마침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온다. 후배가 일자리를 알아봐줘서 떠났다는 소식만을 남긴 채 전화를 끊는다. 

 

*덕출

요양원에 있던 덕출의 친구는, 덕출에게 편지 한 장만을 남긴 채 떠난다. 이후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느낀 덕출. 결국 덕출은 채록이 있던 곳을 찾아가서,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