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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주가 전망

선숭 2021. 7.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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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주가가 상승세다. KD 주가는 28일 오전 11시 34분 기준 전일대비 14.47%(280원) 상승한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KD는 지난 14일 주주를 우선하는 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1600만 주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투자에 73억 원, 채무상환에 13억 6,732만 원, 운영에 20억 원 등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는 오는 9월쯤 확정할 계획이다. 청약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10월 4~5일, 일반공모는 7~8일 진행된다. 상장은 오는 10월 26일 예정됐으며 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이 맡는다. KD는 주택청약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에 자신의 핵심 공약인 기본 주택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KD 주가

이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우리 사회가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자본, 기술, 노동, 인프라, 교육 수준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성장으로 흘러가는 것은 결국 양극화와 불공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완화하고 공정성을 회복함으로써 가지고 있는 자원과 기회들이 좀 더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국가 구성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를 맞아 에너지 대전환이 세계적 과제가 되고 있고 기술혁명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이 우리의 목전에 다가왔다"면서 "신속하게 대전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우리 산업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정부가 주도해서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해 가야 한다"라고 했다. 

KD 주가

이 지사의 핵심 주거정책인 기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3기 신도시 등 역세권 핵심 요지에 집값 걱정 없이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D는 건설사업부문과 전자사업부문(전자통신부품 제조)을 영위하고 있다. 몰드 사업부문은 2018년 영업 중단되었다. 주택부문은 경기변동과 금융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분야로, 경기회복과 금융산업의 안정화 등의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동사는 직접 건축하여 분양하거나, 동 건축물에 대한 수주로 건축을 하고 있으며, 동해 발한동 KD아람채 등을 분양하며 꾸준한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 KD 시가총액은 38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408위다. 상장주식수는 16,525,36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KD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위해성진금형유한공사, KD엠텍(주), KD E&C VINA Co., Ltd., 라인개발(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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