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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신원우 주가 전망, 남북경협주

선숭 2021. 7. 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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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신원우 주가가 강세다. 신원 주가는 27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전일대비 23.71%(415원) 상승한 2,165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원우 주가는 29.95%(14,450원) 상승한 6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은 대북 관련주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9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이번 통신 연락선 복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한 바 있다.

신원 신원우 주가

남북간 통신 연락선이 지난해 6월 단절된 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연결됐다는 소식에 신원이 상승세다. 신원은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으로 최대 규모 공장을 운영했다. 신원은 개성공단에서 최대 규모 공장을 운영했던 개성공단 입주사로 2004년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신원 시가총액은 1,82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662위다. 상장주식수는 85,042,499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신원우 시가총액은 5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536위다. 상장주식수는 90,74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신원은 1973년 9월 26일 섬유제품 제조 및 섬유의류 판매, 수출입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 8월 24일 주식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다.

신원 신원우 주가

신원은 KNIT, SWEATER를 OEM 생산하여 수출하는 수출부문과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패션부문으로 구분한다. 수출부문은 과테말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5개의 해외생산기지를 기반으로 GAP, WAL-MART, TARGET 등 약 20여 개 고정 바이어를 확보하여 KNIT, SWEATER 2가지 아이템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당사는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BESTI BELLI, SI와 20~30대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SIEG, FAHRENHEIT, MARKM 등 총 5개의 의류 브랜드와 이태리 명품 브리오니(BRIONI)의 국내 독점 영업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백화점, 대리점, 호텔 등 전국 451개(쁘리오니 7개 유통망 포함) 유통망과 온라인 종합 패션 커머스 'SHOWINDOW'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Needs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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