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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 주가 전망, 오세훈 윤석열 관련주

선숭 2021. 7.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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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 주가가 강세다. 한일화학 주가는 27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전일대비 29.88%(4,900원) 상승한 21,3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 후 오 시장과의 깜짝 회동을 추진했으나 코로나 19 방역지침 때문에 당일 만남은 취소됐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 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8월 국민의힘 입당이 확실한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결론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학물질 제조업체 한일화학의 김영수 감사위원이 오세훈 시장과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오세훈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일화학 주가

한일화학 주가는 전날인 26일 시간 외 매매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한일화학은 종가보다 9.76% 오른 1만 8,000원에 시간 외 거래되었다. 거래량은 6만 397주, 매수잔량은 9만 8889주에 달했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 41명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을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에서 한일화학은 '윤석열 관련주'로도 분류된 바 있다. 한일화학 윤성진 공업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의 '파평 윤'씨 종친설 때문이다. 윤석열 파평 윤 씨 관련주로 편입된 NE능률, 웅진 역시 강한 급등세를 보였던 바 있다. 한일화학은 1972년 3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아연화(Zinc Oxide)로 주 사업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에 위치한 한일화공 유한회사가 있다. 아연화는 공무 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자재이다.

한일화학 주가

아연화 시장에서 한일화학은 안정된 영업상의 지위와 우월한 품질보증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업계 선두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일화학 시가총액은 73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208위다. 상장주식수는 3,51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일화학 본사 주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산단 3로 6길 47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에 해당되어 있다. 한일화학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아연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일화공(곤산)유한공사와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일그린테크가 있다. 한일화공(곤산)유한공사는 중국에 위치한 본사의 자회사로써 중국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 및 납품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아연화 및 아연말이다. 한일그린테크는 경남 함안에 소재하는 회사로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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