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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 전망, 라이브커머스

선숭 2021. 7. 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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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23일 오후 12시 19분 기준 전일대비 15.48%(2,910원) 상승한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신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버킷스튜디오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상품기획, 유통, 촬영 등을 내재화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박스오피스 부진이 지속되며 극장 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국내외 개봉작 확대 등과 맞물려 박스오피스 시장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 연구원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작년 3조 원 규모에서 오는 2023년에는 1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3월 라이브 방송 시작 2분 만에 에어팟프로 제품을 완판 시키는 등 자사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이어 "최근 각 산업의 커머스 확대 기조에 따라 버킷스튜디오는 내재화된 라이브 커머스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3조 원 규모에서 2023년 1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라이브 커머스의 구매 전환율은 5~8%로 일반적인 이커머스 구매전환율인 0.3~1%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ㅂ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TV홈쇼핑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방송을 송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3월 라이브 방송 시작 2분 만에 에어팟 프로 제품을 완판 시키면서 자사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이커머스 내 라이브 커머스 침투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사업 부문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버킷스튜디오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온라인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 서비스를 주 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하였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함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이다. 버킷스튜디오 시가총액은 1,21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79위다. 상장주식수는 41,210,734 임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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