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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주가 전망, 메타버스 원격진료 관련주

선숭 2021. 7. 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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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주가가 강세다. 라이프시맨틱스 주가는 21일 오후 12시 6분 기준 전일대비 14.51%(1,850원) 상승한 1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이프시맨틱스의 원격진료 사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정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했으며 개인의 건강을 기록하고 처리,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 비대면 진료 등 디지털 헬스 솔루션, 호흡기 재활 '레드필 숨튼', 암 예후관리 '레드필 케어' 등 디지털 치료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진료 활성화가 기대되며 원격의료 정책 관련주 주가 모멘텀이 부각됐다.

라이프시맨틱스 주가

최근에는 코로나 19 4차 유행으로 집콕 시대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관심을 모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면 전문의와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해외 거주 교포들을 상대로 현지 사정에 맞게 처방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원격진료는 코로나 19 등 여러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환자에게 우선 적용돼 점차 활용 방안을 넓혀갈 것이라는 증권가 관측이 나온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라이프레코드'의 지속적 수주와 3, 4분기부터 인식될 '닥터 콜(Dr. Call)' 매출,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H.AI'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며 "그 외 디지털 치료제 임상 결과 및 승인 모멘텀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라이프시맨틱스 주가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및 디지털 헬스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등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능동적 의료소비자의 등장과 디지털 헬스를 통한 비대면 의료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에 따른 제반 수요에 착안해 국내 최초의 개인 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개발하였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21년 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였다. 시가총액은 1,48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15위다. 상장주식수는 10,119,77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당사는 현재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한 벤처기업에 해당한다.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33 (역삼동, 라이프시맨틱스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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