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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 주가 전망 최재형 관련주

선숭 2021. 7.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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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 주가가 급등세다. 디지아이 주가는 1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29.91%(990원) 상승한 4,3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디지아이는 '최재형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디지아이 최관수 회장과 최대홍 대표이사는 해주 최 씨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종친 관계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야권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거취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을 사임하고 칩거에 들어간 최 전 원장이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히고 등판 채비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르면 내주, 늦어도 7월 17일 제헌절을 전후해 데뷔 무대를 가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들은 특히 최재형 전 원장이 곧장 국민의힘 합류 의사를 밝힐 경우 야권 전체 지형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파급력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디지아이 주가

한 중진 의원은 1일 통화에서 "최 전 원장은 본인이 대권 결심만 굳히면 국민의힘 입당 외에 다른 셈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윤 전 총장보다 한 박자 빨리 치고 나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의원은 "최 전 원장이 직을 사퇴하며 대권에 뜻을 내비친 이후 당내 주목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잠재력을 높게 보는 분위기"라며 "현실은 윤석열이지만 자격은 최재형"이라는 공감대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당장은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지만, 입당 여부에 따라 당내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최 전 원장은 '까미남'(까도 까도 미담만 나오는 남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청렴하고 강직한 이미지가 보수에 어필하는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X파일'과 처가 문제 등 각종 도덕성 시비가 끊이지 않는 윤 전 총장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같은 여권 인사지만, 보수 정권에 대한 '무리한 수사' 원죄론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비교 우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주목되는 것은 보수진영의 '전통적인 텃밭'인 영남권에서 최 전 원장에 대한 신망이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아이 주가

1985년 설립된 디지아이는 잉크젯 및 커팅플로터 제조 및 판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와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제조,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50여 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산업용 인쇄 기술은 다양한 잉크 개발과 함께 섬유, 세라믹, 바닥재, 유리, 나무, 인쇄전자, 3D 프린팅 등으로 크게 확장 중이다. 디지아이 시가총액은 38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400위다. 상장주식수는 9,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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