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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주가 전망 이재명 관련주

선숭 2021. 7.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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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주가가 급등세다. 일성건설 주가는 1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전일대비 29.95%(840원) 상승한 3,645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라며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재명 지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 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일성건설 주가

이와 관련해 일성건설과 범양건영의 주가가 수혜주로 떠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일성건설은 1978년 설립되어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다. T/K, SOC(BTL) 등으로 발주되는 공사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탁 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도급순위 68위다. 일성건설 시가총액은 1,96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637위다. 상장주식수는 54,024,88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일성건설 주가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도지사는 1일 선언문에서 우리나라 위기의 원인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를 지목한 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른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일성건설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 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로 신탁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어 기본 주택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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