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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주가 전망 윤석열 관련주

선숭 2021. 6.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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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주가가 상승세다. 웅진은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웅진 창업주 윤석금 회장은 파평 윤 씨, 충남 공주가 고향으로 윤석열 전 총장도 본관이 같고, 부친 윤기중 교수가 교수 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윤석열 전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2021년 6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6월 말~7월 초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과 함께 대권 경쟁은 본격화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최근 불거진 X파일 논라을 비롯해 대변인 사퇴 등의 악재들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윤 전 총장은 이와 관련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도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 주목된다.

웅진 주가

웅진은 도서 및 교육출판물 제조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 2007년 투자와 교육 문화사업으로 인적 분할하였다. 분할 후 투자, IT 유지보수 및 컨설팅,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 코웨이와 웅진식품, 웅진케미칼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2014년 회생절차 종결). 종속회사는 웅진씽크빅, 웅진플레이도시 등 12개사이다. 2019년 렌털 사업부를 매각하였으며, 2020년 웅진씽크빅은 웅진코웨이 지분을 넷마블에 매각하였다. 웅진 시가총액은 2,68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44위다. 상장주식수는 79,378,33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웅진 주가

교육 및 출판업체 웅진씽크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주)웅진이 지난 10일 3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발표했다. 교환사채는 회사채 종류 중 하나이며 영어로 'Exchangeable Bond(EB)'라고도 하는데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을 뜻한다. 채권을 산 투자자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이나 회사가 보유한 타사 주식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웅진은 지난 14일 교환사채 발행을 완료(납입일)하고 300억 원의 현금을 손에 쥔 상태다. 웅진은 300억 원 규모의 EB를 19곳의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산하 펀드와 자산운용사에 발행했다. (주)웅진은 웅진씽크빅 주식 6,789만 914주(58.78%)를 가지고 있다. 이 중 일부를 활용해 교환사채를 만든 것인데 채권자들이 주식교환을 요구하면 웅진은 가지고 있는 웅진씽크빅 지분 일부를 떼어내서 채권자들에게 주어야 한다. 한편 (주)웅진은 계열사인 웅진코웨이(현 코웨이)를 지난 2013년 매각했다가 2019년 다시 재인수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무리한 자금조달이 이어졌고 이는 단기차입금 증가로 이어졌다. 웅진은 웅진코웨이를 1조 8,800억 원에 재인수하고서 그보다 낮은 1조 7,400억 원에 넷마블을 넘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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