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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전망

선숭 2021. 6. 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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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주가가 상승세다. 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상승 이유는 증권가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이 2,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겠다고 분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은 2,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087억 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당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내다봤다.

 

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코오롱플라스틱 주가가 18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전일대비 16.64%(1,130원) 상승한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이 2,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겠다고 분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의 2,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087억 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당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도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 19가 유행하며 기저 효과가 크게 나타난 가운데 전방 자동차, 전기전자, 생활용품 업황 개선세가 컸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400원에서 9,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린(POM) 판매 물량이 늘고 있다"며 "또 가동률 개선과 조인트벤처(JV)와 생산 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가 돌아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와 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시키고 있고, 상해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코오롱플라스틱은 POM, PA, PBT, PEL 등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서부터 복합소재 Composite까지 다양한 화학소재를 공급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이다. POM부문은 자체 중합설비를 보유하여 Base Chip 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다국적 화학기업은 BASF사와의 합작생산법인을 설립하였다. 컴파운드 부문은 전기차 및 수소차의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경량화 소재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플라스틱 시가총액은 3,03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495위다. 상장주식수는 38,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품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계에, 전기차에는 전기전자부품의 모터 기어류에 적용되고 있다"며 "폴리아미드(PA)는 배터리와 전자 부품 용도에,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는 전기차 고전압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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