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주가 전망(이준석 관련주)

넥스트아이 주가가 31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11%(420원) 상승한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아이는 21일부터 27일까지 17% 미만의 상승폭을 보이다 28일 3.31%의 낙폭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날 오전 이준석 테마주로 분류된 삼보산업과 함께 넥스트아이 주가가 급등했다.

 

넥스트아이 주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일~27일 실시된 예비경선에서 종합 득표율 41%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테마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넥스트아이는 머신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첨단 제품 또는 관련 부품의 외관검사를 하는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편광필름 검사장비, BLU 검사장비, 유리모서리 깨짐 검사장비(GECD) 등은 LCD 제품 또는 부품의 제조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식품의 포장 내부 검사나 2차 전지 자동 검사 분야에서 영업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차 전지 분야는 산업 자체도 신성장산업이므로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 넥스트아이 시가총액은 1,79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77위다. 상장주식수는 77,116,173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넥스트아이 매출액은 전년도 기준 347억 9,278만 원이고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호, 두산벤처다임 512호(평촌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넥스트아이 주가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2주 앞두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보산업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가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고,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가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넥스트아이는 오전 중 계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31일 오전 11시 16분 기준으로 22.11% 상승한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길리서치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0.0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17.4%,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9.3%로 뒤를 이었다. 넥스트아이는 "차세대의 눈"이라는 의미에 맞춰 1998년 설립 이후 첨단기술 개발 및 연구에 몰두하며 글로벌 일류 Visual Machine 장비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사업 부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기하여 풍요롭고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는 21세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련 산업을 두루 섭렵하고 각 산업분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