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프트센 주가 전망 윤석열 원격진료 관련주

선숭 2022. 3.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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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주가가 23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소프트센 시간 외 거래량은 1,456,418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원격진료)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소프트센은 '원격진료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지난 9일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된 윤석렬 당선인은 신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 및 민간사업 활성화 제도 도입, 지원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개인 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관리할 '디지털 헬스케어 주상담의' 제도 도입과 도서, 산간 지역 및 소외계층 대상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전담기구를 신설, 운영한다.

 

윤셕렬 당선인은 원격의료에 대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임을 강조하며 "의료계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사업자들 간의 이해관계와 서로 상충되지 않는 방향으로 이끌어 비대면 진료 조치 시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도와 첨단기술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인프라 및 IT 역량을 활용한 의료, 제약 및 바이오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고 유통,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고려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약 3년 간 고려대학교(안암, 구로, 안산)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아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소프트센 시가총액은 1,11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85위다. 상장주식수는 37,380,931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본사 주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3, 1층(서초동, 아이티센빌딩)이다. 현재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소프트센의 사업부문은 플렉시블 OLED 신소재 및 관련 공정 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는 신소재 시스템 사업을 필두로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공급하는 "IT 인프라 사업부문"과 3차 산업혁명의 산업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AI, Data Cloud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루션 공급, IT 서비스 등을 B2B, B2C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IT설루션 사업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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