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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화성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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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한농화성 주가는 17일 오후 12시 42분 기준 전일대비 9.74%(1,500원) 상승한 1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 소재 및 장비업체들도 차세대 배터리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한농화성이 강세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했다. 앞서 한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남양연구소 내 배터리 개발실에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 조직을 선행기술, 생산기술, 배터리 기술 등 3개 부분으로 확대했다. 지난 4월 열린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2025년 시범 양산하고 2030년 본격 양산한다는 목표다.

한농화성 주가

씨아이에스도 아이솔리드 티에스아이 한국진공 등과 고체 전해질 생산라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고체 전지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제품이다.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 등에 강점이 있다.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전지는 불연성의 고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없다. 한농화성은 지난해 9월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이다.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한국 화학연구원과 LG화학이 참여기관으로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했다. 한국 화학연구원과 LG화학은 이를 이용한 배터리의 안정화, 성능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농화성 주가

한농화성은 1976년 7월 설립되었으며, 2003년 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고부가가치 신제품은 FM, 글라임 등 첨단화학제품의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계면활성제 산업은 정밀화학의 한 분야로서 알콜, 지방산, 아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한농화성 시가총액은 2,64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50위다. 상장주식수는 15,637,042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농화성 본사 주소는 전북 군산시 외항 1길 24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창의와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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