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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 주가 전망 야놀자 뉴욕증시 상장

선숭 2021. 9.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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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 SBI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일대비 12.87%(215원) 상승한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내정하고 해외 시장을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내정해 기업공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별도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지 않고, 테크 기업의 상장에 전문성이 있는 증권사들을 낙점했다. 회사는 올해 대규모 투자를 받아 몸값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해외 상장을 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야놀자는 국내 상장을 목표로 작년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했다. 회사는 올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조 원대 투자(구주 및 신주)를 유치하며 데카콘(기업 가치 100억 달러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 등극을 목전에 두게 됐다.

SBI인베스트먼트 주가

소프트뱅크는 2배의 수익률을 기대하는데, 국내 증시에선 이 정도 몸값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야놀자 간접 투자자는 "야놀자는 최근 회사 규모가 커졌고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도 주주로 들어온 이상 국내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판단하고 있다"며 "글로벌 IB를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미국 상장 추진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160억 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근거하여 중소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과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6년 11월 24일에 설립되었다. 1989년 9월에 벤처캐피털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SBI인베스트먼트 주가

동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설립 및 운용, 기업인수합병(M&A) 등이다. SBI인베스트먼트 시가총액은 3,04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327위다. 상장주식수는 162,066,57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편, 야놀자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의 레저 이용건수가 연초 대비 급격히 성장했다. 야놀자는 올해 8월 기준 데일리호텔 레저 이용건수가 지난 1월 대비 690.4% 성장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야외형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등 레저 상품 강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월평균 성장률은 34.4%이나, 4월에는 이용건수가 전월 대비 162.4%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앞서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7월 국내여행 증가 트렌드에 맞춰 국내 레저 및 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이는 '레저, 티켓'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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