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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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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1년 반 만의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흥아해운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시초가 대비 29.9%(465원) 상승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평가 가격(1,035원) 대비 50.24% 높은 1,555원에 형성됐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3월 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2020 사업연도 말 기준 자본금이 전액 감소한 사실을 공시했으나 자구 이행을 통해 이를 해소했다고 지난 7월 29일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1961년 12월 설립되어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컨테이너 야드 임대업과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다.

흥아해운 주가

2021년 3월 사업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2개사(국내 8개, 해외 4개)이다. 흥아해운 시가총액은 4,83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376위다. 상장주식수는 239,125,028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흥아해운은 14일 영업부문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개선계획을 공시했다. 영업부문 개선 계획으로는 2022년까지 총 5척 선박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도입 후 총 19척이 될 예정이다. 신규 COA 계약 체결 및 신규 화주를 확보하고 현 동남아항로중심에서 중동향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MLL Charter-Out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투명성 재고 내용으로는 사외이사 추가 선임(선임 후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 내 의결기구인 투명경영 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비윤리 행위자의 이사 선임을 제한할 예정이다.

흥아해운 주가

흥아해운(주)는 1961년 12월 8일 설립되었으며, 1976년 6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해운업은 선박을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해상 운송서비스 산업으로 대량수송, 원거리수송, 운송비의 저렴성, 운송로의 자유성, 세계가 단일시장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흥아해운 본사 주소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8층(을지로 1가, 부림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 작성일 기준 흥아해운이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2개사이며 에이치앤브이물류(주), (주)흥아프로퍼티그룹, 진인해운(주), 연운항훼리(주), (주)하스매니지먼트, (주)파이오니어탱커서비스, (주)흥아로지스틱스, 한로해운(주), 연운항중한륜도유한공사, 진인해운유한공사, SANEI SHIPPING CO., LTD., HPH LOGISTICS J.S.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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