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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관련주 주가 전망(덕성우 동양2우B NE능률 동양우 동양3우B 덕성 동양)

선숭 2021. 9.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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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간 외 거래에서 윤석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가 제시한 SNS 대화방의 자료들은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며 자신을 향한 의혹에 선을 그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는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종이 문건이든, 디지털 문건이든 출처와 작성자가 확인돼야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도 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를 향해선 "그렇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디지털 문건의 출처와 작성자에 대해 정확히 대라"라고 요구했다. 윤 전 총장은 또,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다면 응하겠냐는 질문에는 "국회 현안질의 이런 데서 소환한다는 얘기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응하겠다"라고 답했다.

윤석열 관련주

그는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선 "당 차원에서도 하자고 하고 캠프에서도 묵과할 수 없어서 정치 공작 진상규명 특위를 출범할 것"이라며 "원로 법조인, 언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해서 앞으로 계속 이어질 정치 공작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윤 총장은 8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상식적 맥락에서 봐달라, 제 처와 한동훈 검사장 사안 두 건을 묶어서 고발장을 쓴다는 것도 상식에 맞지 않다. 도무지 검사가 작성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대체 이걸 야당에 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앞뒤가 맞냐"며 "(고발 사주를 통해) 제게 유리한 것이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관련주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관련주로 꼽힌다. 동양은 임원들이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엮였다.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이라는 풍문이 돌며 윤석열 관련주로 꼽힌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 입장에서 이미 드릴 말씀은 다 드렸지만, 지금 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대한민국이 이렇게 가서는 과연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앞으로 좀 정치공작을 하려면 잘 준비해서 제대로 하고, 그리고 인터넷 매체나 재소자나 의원들도 면책 특권 뒤에 숨지 말고,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라"라고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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