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팜 주가가 24일 시간 외 거래에서 6.31%(620원) 상승한 10,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와이팜 시간 외 거래량은 445,691이다. 이는 시스템 반도체 업체 테스나의 주인이 와이팜으로 바뀌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스나는 이날 최대주주가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에서 와이팜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이아이트리유한회사는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펀드 자회사다. 와이팜은 이날 테스나 지분 30.62%(522만 9964주)를 주당 5만 3498원, 총 2797억 9119만 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와이팜의 테스나 보유지분은 종전 지분(3.75%)을 합쳐 총 34.37%가 됐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는 "기존 보유주식 외에 신주인권부사채까지 포함해 총 4000억 원에 계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