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주가가 10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여 주목받고 있다. 희림은 2000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건설 관련 서비스업인 건축물의 설계와 CM/감리를 수행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19 전파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국내 주택경기는 정부의 규제 신설 및 지속 등으로 시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해외사업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설계와 CM, 본사-현장 간 협력체계를 정비해 해외 정보력을 강화하고 있다. 희림 시가총액은 95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18위다. 상장주식수는 13,922,47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희림 시간 외 거래량은 5시 33분 기준 299,898이다. 희림은 윤석열 관련주로도 언급되고 있다.
희림 주가
희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가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자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엮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희림은 코바나콘텐츠가 마크 로스코전, 르 코르뷔지에전, 알베르토자코메티전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1970년 1월 10일 희림건축설계사무소로 설립되어 1985년 6월 30일 종합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하였고, 1989년 11월 29일 법인으로 전환하여 2000년 2월 3일 자로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희림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로 6길 39(상일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희림의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설계 및 감리업,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종합감리, 설계 감리, 설비 감리업, 소방시설 설계 및 공사감리업, 부동산 임대업 및 컨설팅 개발사업, 전력기술 관리법에 의한 전기설계 및 공사감리, 설계 감리업, 건설기술 관리 용역업, 실내 건축설계, 감리 및 공사업, 건설기술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용역 또는 수탁사업 등이다.
희림 주가
건설업은 수주산업이며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산업구조 및 산업활동의 변동과 경제성장의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건설관련 규제 등은 건설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다. 세계경제는 코로나 19 재확산,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으며, 국내 건설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시경제 상황의 악화, 정부의 부동산/주택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성숙단계에 도달한 건축업계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는 역세권 개발,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업, 물류시설, 호텔, 의료시설 등의 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을 통해 수익 실현이 가능한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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