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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제약 주가 전망 시노팜 코로나 백신 관련주

선숭 2021. 9.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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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지나인제약 주가는 9일 오전 11시 33분 기준 전일대비 14.87%(101원) 상승한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시노팜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중국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 그룹)은 자사 코로나 19 백신의 '부스터샷'에 대한 승인 신청을 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일보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시노팜 산하 기업인 중국생물은 코로나 19 불활성화 백신의 3차 '강화 접종' 방안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유관 당국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시노팜 코로나 19 국내외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수권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긴급사용승인이 통과되면 국내 생산 및 해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나인제약은 이미 중국 국영제약사인 시노팜 산하 중국생물기술집단(CNBG)과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나인제약 주가

지나인제약은 CNBG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판매 및 상업화를 공동 추진하게 됐다. 특히 단순 국내 공장에서의 독점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시노팜 백신 생산을 위한 지적재산권, 특허, 노하우, 재료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기술 이전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시노팜 백신은 비서구권에서 개발한 백신 중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관문을 통과했다. 시노팜 백신은 이미 8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출시 등록과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13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196개국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노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수권서를 받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백신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나인제약 주가

지나인제약은 2010년 10월 22일 발행주식을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하는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 법인이다. 동사는 비구면 광학렌즈 설계 및 양산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지문 인식기용 렌즈 등에 대하여 개발/제조하고 있다. 소형화된 슬림 렌즈의 양산과 보다 적은 장수로 고화소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설계 및 양산 능력이 렌즈 부품 업체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나인제약 시가총액은 58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00위다. 상장주식수는 74,785,908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나인제약 본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0, 1층(상대원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회사는 현재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거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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