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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테크 주가 전망 이낙연 관련주, 삼성 독점

선숭 2021. 7.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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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테크 주가가 강세다. 에쎈테크 주가는 19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77%(445원) 상승한 1,94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에쎈테크는 1985년 설립되어 2000년 상장하였으며 황동단조품, 가공품, 황동볼밸브, 냉동 볼밸브, 황동 분배기 등 황동 소재 부품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방산업 경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수요처 별 맞춤형 주문 제조 방식의 특성을 가진 사업이다. 선진국에서는 납 중독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체 피해에 대한 우려로 음용수관을 동합금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전망이 밝은 편이다. 에쎈테크 시가총액은 1,39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82위다. 상장주식수는 72,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쎈테크 주가

에쎈테크는 동 및 동합금을 제조해 각종밸브 및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에 무풍 에어컨 밸브를 독점 공급하며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에쎈테크는 최홍건 사외이사가 이낙연 전 대표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날 차기 대권 지지율 양강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3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1주 전보다 0.4% 포인트 오른 20.2%로 집계됐다. 이재명 지사는 1.5% 포인트 하락한 25.4%였다. 이낙연 전 대표는 1.2% 포인트 상승, 19.3%를 기록하며 20% 선에 육박했다.

에쎈테크 주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호재다. 에쎈테크는 삼성전자에 무풍에어컨 밸브를 독점 공급 중에 있다. 폭염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쎈테크도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들어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에서 에어컨 판매는 전년 대비 3~4배 늘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에어컨 구매 움직임으로 번진 것이다. 특히 7월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것도 에어컨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에어컨 판매 문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2018년 수준의 더위와 열 돔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되면서 가전업계에서는 당시의 에어컨 특수 재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매년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 수준인 250만 대에 달했다고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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