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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 전망 이낙연 관련주

선숭 2021. 7.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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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삼부토건 주가는 12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2%(645원) 상승한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주가 상승 이유는 이낙연 전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민주당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4%를 기록, 이재명 경기지사(32.4%)에 이어 2위로 지지율이 급등했다는 소식에서다. 이 전 대표 지지율은 선두와 13% 포인트 격차이지만 3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7.6%)에 두 자릿수로 앞서는 상황이다. 자신이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344명) 중 절반가량(50.3%)이 이 지사를 꼽았지만 이 전 대표를 지지한 응답자도 30.5%였다. 2주 전 JTBC, 리얼미터의 민주당 지지층 선호도 조사(이재명 57.3%, 이낙연 24.5%)에서 두 배 이상 뒤처지던 것과 비교하면 선전했다고 이 전 대표 측은 평가했다.

삼부토건 주가

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하여 1955년 설립등기를 하였으며, 1976년 기업공개를 하였다. 삼부토건의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는 국내건설업부문, 해외건설업 부문, 스틸 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공사, 발전소,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를 하고 있다.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부토건 시가총액은 5,42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338위다. 상장주식수는 137,546,368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삼부토건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18.1%로 전주보다 85.9% 포인트 상승했다.

삼부토건 주가

앞서 지난 9일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3월 지하 5층, 지상 33층 498세대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첫 삽을 뜨게 된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1개월로 알려진다. 분양은 7월 중에 예정돼있다. 공사 계약금은 340억 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에는 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초, 중, 고등학교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가 밀집해있다. 한편, 삼부토건 1분기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5% 증가했고,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4% 감소한 741억 원, 당기순이익은 369% 증가한 41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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