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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 주가 전망

선숭 2021. 7. 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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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 주가가 상승세다. 다스코 주가는 1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20.17%(1,190원) 상승한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의 강세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모 선정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스코는 지난달 30일 정부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 사업분야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으로 3년간 1,260억 원 규모의 시설물 시공 사업이다. 다스코는 도로 안전시설 사업, 건축자재 생산 등 4개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스코는 2023년 광주 제2 순환도로에서 실증을 진행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코 주가

앞서 30일 다스코는 한화시스템과 78억 원 규모의 '새만금 육상 2-2공구(49.5MW) 태양광 구조물 제작 및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3.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1억 5,882만 원 상당의 자사 보통주 2만 8,31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도 정했다. 1주당 가격은 5,610원이다. 다스코는 도로안전시설물 제조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2004년 7월 4일 증권거래소의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이 2004년 8월 2일 자로 상장되어 증권거래소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다스코는 2018년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상호를 동아에스텍주식회사에서 다스코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다스코 주가

다스코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동아에스지(주), 동아태양광발전(주), 동아쏠라(유), Steel Technology (B) Sdn Bhd, (주)이에스영광9, (주)이에스영광10, (주)이에스영광10, (주)이에스영광12, (주)이에스영광13, 쏠에코(주), 다스코개발(주), 에코솔라에너지(주), 다스코산업(주), 디에스솔라(주), 스틸코(주)가 있다. 한편 다스코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에너지 사업분야 매출 확대와 선도적 투자에 적극 나섰다. 30일 다스코는 도로 안전시설 사업, 건축자재 생산, 에너지 사업, 선조립 철근 가공 사업(WBM) 등 4개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업은 2018년 220억 원을 시작으로 2019년 423억 원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발맞춰 자회사 쏠에코를 설립, 육상 태양광 구조물 생산 케파(Capa) 1200MW/년, 수상 태양광 부력체 생산 케파 420MW/년 규모의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 결과 올해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 99MW, 해창만 수상 태양광 98MW 공사를 수주하는 등 새만금과 지역 주도형 수상 태양광 영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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