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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 주가 전망 전기차 관련주

선숭 2021. 6.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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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 주가가 11일 오전 10시 39분 전일대비 22.32%(1,040원)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티스는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되며 샤프트와 마이크로비트를 제조하는 업체다. 샤프트는 자동차 파워윈도우 모터의 기어 축으로 쓰이는 제품이고 마이크로비트는 전자 부품을 가공할 때 쓰이는 소모성 핵심부품이다.

 

네오티스 주가

네오티스는 PCB의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공구인 마이크로 비트와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용 샤프트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종 전방 산업이 반도체, 휴대폰, LCD 등 전자, 전기 제품의 제조업체로 수출 비중이 높은 관계로 환율, 원자재 가격, 수출 시장 환경 등 해외의 경기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네오디에스 1개사이며, 이외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네오티스 시가총액은 71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208위다. 상장주식수는 12,584,861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네오티스는 전기차 관련주다. 네오티스는 샤프트와 마이크로비트를 제조하는 업체다. 샤프트(shaft)는 자동차 파워윈도우 모터의 기어 축으로 쓰이는 제품이고 마이크로비트(micro bit)는 전자 부품을 가공할 때 쓰이는 소모성 핵심부품이다.

네오티스 주가

초정밀 절삭공구 전문 업체 네오티스가 개발한 '반도체 패키지 기판 가공용 마이크로 엔드밀'이 2021년 6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은 바 있다. 마이크로 엔드밀이란 반도체 패키징 기판(전기회로가 있는 판)을 가공하는 드릴로 직경이 1.0mm 이하인 초정밀 공구다. 반도체 패키징은 반도체를 충격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같은 소재로 보호막을 두르고 외부 단자와 칩을 연결하는 부품인데, 이것으로 만들어진 기판을 가공하는 초정밀 공구가 바로 마이크로 엔드밀이다. 각종 반도체 기판, 전자제품 기판 가공 등 다방면에 쓰인다. 네오티스가 개발한 마이크로 엔드밀은 국내외 경쟁 제품보다 생산단가가 낮고 가공 수명은 두 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규범 네오티스 선행기술개발팀 부장은 "마이크로 엔드밀은 직경이 극소하고 적용 가능한 코팅(겉에 둘러싸는 보호막)이 제한적인 초정밀 공구이기 때문에 대량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1개뿐이었다"며 "네오티스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마이크로 엔드밀 대량생산기술을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네오티스가 글로벌 강소기업이 된 것은 '미크론(1000분의 1mm)' 단위 오차 관리가 가능한 초정밀 절삭가공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오티스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토대로 2000년 초부터 자동화 설비를 자체 개발해 정확성과 균질성이 뛰어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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