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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주가 전망(백신여권 관련주 병무청 전자지갑)

선숭 2021. 6. 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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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주가가 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일대비 18.62%(890원) 상승한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온시큐어 주가 상승 이유는 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기 때문이다. 라온시큐어는 IT 통합보안 및 인증 기업이다. 또한 라온시큐어는 백신 여권 관련주로도 언급되고 있다.

 

라온시큐어 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라온시큐어와 병무청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와 KISA는 경제 및 사회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조기에 적용, 확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총 3개 분야, 15개 과제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병무 관련 각종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발급해 병무 민원과 금융, 통신, 대학 휴 복학 등 서비스를 디지털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19년 병무청과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해 1월 공공기관 최초로 병무청 민원포털 사이트에 블록체인 간편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연내 구축 예정인 블록체인 전자지갑은 DID기반 간편 인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간편 인증과 전자문서 발급, 자격확인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서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 및 검증하기 위한 DID기술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DID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은 "이미 병무청과 공공기관 최초로 DID 기반의 간편 인증 서비스를 출시해 병무 관련 민원 서비스 처리 과정을 개선한 바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DID 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온시큐어 주가

라온시큐어는 1998년 4월 네오웨이브(주)로 설립한 뒤 1999년 3월 벤처기업에 지정되었고, 9월에 광가입자 전송장비인 FLC-D를 개발하여 한국통신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였다. 1999년 정보통신부로부터 전송장비 분야의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00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해외진출 지원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3년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2008년 (주) KT의 수도권 남부 망 공사 협력업체로 선정되었고, 2011년 3월 테라움(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고 10월엔 루멘소프트(주)를 흡수 합병한 뒤 주된 사업을 통신 관련 사업에서 솔루션 사업으로 전환하였음, 2013년 벤처기업에 재지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유비쿼터스 및 기기인증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이다. 계열회사로는 현우스틸(주)과 라온화이트햇(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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