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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전망

선숭 2021. 10.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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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는 7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전일대비 16.15%(840원) 상승한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제2의 비트코인'으로 주목받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NFT에 투자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추진하는 NFT 플랫폼이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효성그룹의 기존 사업과 다른 별동대 개념으로 운영 중인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신규 금융 플랫폼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고, 갤럭시아메타버스도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신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해 NFT와 증권형 토큰 공개(STO) 사업을 추진할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 설립하고 고광림 대표가 9월 취임하면서 본격적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삼성 또한 최근 NFT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넥스트는 지난 7월 NFT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니프티스(Nifty's)에 투자했다. 이에 앞서 NFT 거래 플랫폼 업체 슈퍼레어, 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 블록체인, NFT 개발업체 알케미(Alchemy) 등에도 투자했다. 카카오도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멤버십 기반의 NFT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라운드X는 지난 4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된 NFT 구매자들이 SNS를 통해 NFT를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플렉스(FLEX)' 챌린지를 완료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1일 NFT 마케 서비스 '메타갤럭시아(Meta Galaxia)'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사의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다음 달 1일 정식 론칭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플랫폼은 미술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 등의 독점 NFT 콘텐츠를 지식재산권(IP)으로 확보했다. 메타갤럭시아는 NFT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마켓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NFT는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의 일종이다. 영구하게 기록하는 고유 비트로 인증되며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결제수단은 서비스 오픈 초기 '이더리움(ETH)'과 그라운드X가 발행한 '클레이(KLAY)'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사용한다. 이후 2차로 모회사인 갤럭시아머니트리에서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 '톨(XTL)'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등의 일반 결제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초기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이더리움과 클레이를 먼저 도입했다는 것이 갤럭시아메타버스의 설명이다.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은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작품, 럭셔리 등 분야의 오리지널, 한정판 콘텐츠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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