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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웅진 주가 전망 윤석열 관련주

선숭 2021. 9. 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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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주가가 8일 시간 외 거래에서 8.43%(1,050원) 상승한 1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연 시간 외 거래량은 136,148이다. 서연은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는 서연 사외이사 중 한 명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날 웅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95%(165원) 상승한 2,54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거래량은 274,571이다. 웅진 역시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연 웅진 주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고발사주 의혹'을 일축했다. 윤 전 검찰총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는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출처 없는 괴문서로 국민들을 혼동에 빠뜨리고 있다"며 "작성자와 출처 나오는 신빙성 있는 근거로 의혹을 제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의혹 제보자를 겨냥해 "언론에 먼저 제보한 사람이 어떻게 공익 제보자가 되냐"며 "그렇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에 대해 정확히 대라"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저를 국회로 불러달라. 당당하게 저도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라며 "치사하게 숨어서 하지 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면 책임을 질 각오를 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연 웅진 주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다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현안질의에서 부른다는 얘기가 있는데 얼마든지 응하겠다. 신속한 조사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고발 사주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윤 전 총장은 "의혹 제기하고 검증 제기하려면 정상적인 자료와 절차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이 허위일 때는 (문제 제기한 사람이) 당당히 책임질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국민 모독하는 것이고 국민 상대로 사기 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20년 전에 김대업 사건 등 그렇게 허무맹랑한 일에 판단 잘못할 사람 아니다"라며 "공작으로 저 하나 제거하면 정권 창출되나. 당당하게 하라"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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