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부광약품 주가는 20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5.8%(2,900원) 상승한 2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인 '레보비르'의 임상 2상(CLV-203) 탑 라인 결과를 빠르면 다음 달 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부광약품 측에 확인한 결과, 회사는 현재 임상 데이터 수집이 대부분 완료돼 데이터 신뢰성 확인 및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 부광약품 측은 "현재 정리하고 있는 레보비르의 임상 2상(CLV-203)의 결과 탑 라인은 9월 말이나 10월 초 정도에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함께 입원 없이 치료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