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주가가 24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이날 6,950원에 시간 외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4전 5기' 끝에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4월 17일 설립됐으며, 2002년 2월 15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KT서브마린은 해저 통신, 전력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사업, 해저파이프라인 설치 및 매설, 특수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탐사 등 오프쇼어 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기타 부대 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KT서브마린의 매출은 건설공사 63.66%, 유지보수 약 36.19%, 기타 약 0.15%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