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주가가 상장 첫 날 '따상'에 등극했다. 지난달 카카오뱅크와 청약 일정이 겹쳤음에도 불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던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5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한화플러스제2호스팩는 시초가 대비 상한가(30%, 1,200원)까지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스팩의 공모가이자 기준가인 2,000원의 두 배인 4,000원에 형성 후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등극했다. 앞서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비례 기준 90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대어 카카오뱅크와 동일한 일정이었지만 청약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막바지 수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