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주가가 31일 시간 외 거래에서 9.24%(1,400원) 상승한 16,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26억 1080만 원 규모 인체조직이식재 제조, 판매 중국 회사에 투자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31.18% 규모로 보유 지분율은 50%다. 회사 측은 "인체조직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투자"라며 "사명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 원 규모로 제2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되어,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 이식재 및 실리콘 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9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1999년까지 수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