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프롬바이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시초가보다 15%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바이오 주가는 28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시초가 대비 15.06%(2,900원) 상승한 2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 8000원보다 약 7% 높은 1만 9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프롬바이오는 2만 1500~2만 4500원의 희망 공모가 범위를 제시했으나,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쟁률(85.71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하단보다 낮은 1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 프롬바이오는 14~15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4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