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9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움셀즈의 2공장에 필요한 양극재를 추가로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5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움셀즈 1 공장으로의 공급만 협의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사실상 양극재 단독 벤더임을 감안하면 2 공장 수주 가능성도 높다"며 "이를 감안한 얼티움셀즈로의 공급은 2023년 3만 톤(t)에서 2024년 8만 톤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 테마의 상승세 속에서 포스코케미칼은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다. 작년에 다른 이차전지 관련 기업보다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영향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