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산업 주가가 강세다. 진양산업 주가는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대비 15.17%(930원) 상승한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은 '오세훈 관련주'로 언급된다. 진양산업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진양산업은 원료 상태의 플라스틱 재료를 가공 처리하여 다양한 형태와 용도의 가공품으로 제조한 폴리우레탄 폼을 생산, 판매하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 업체다. 연질 슬라브 폼은 자동차 내장재, 신발, 침구류, 전자, 첨단 산업 등에서 중간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KPX홀딩스, KPX케미칼 등 주력 사업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베트남 현지법인과 진례 산업 등 2개사이다. 진양산업 시가총액은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