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으로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폐지되었다. 그래서 조선구마사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조선구마사 드라마 제작사인 YG스튜디어플렉스의 모기업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2%(1050원) 하락한 4만 4150원에 거래 중이다. YG의 자회사인 YG PLUS도 5.77% 내린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좀비물이다. 태종에 의해 봉인 당했던 서역 악령이 깨어나 조선을 잠식해 나가는 과정이 담긴 드라마였는데, 드라마에 중국풍 음식과 의복이 노출되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 청원이 등장하는 한편 박계옥 작가는 조선족 의혹마저 받았다. 당초 16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