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방영분에서 사라졌던 광식이 돌아오고, 형사는 광식을 유력 용의자로 놓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광자매들은 눈물의 재회를 하는데. 한편 아파트에서 쫓기듯 나온 철수는 봉자이모네 지하방으로 짐을 옮기고 그곳엔 절대 열어선 안되는 무언가를 남긴다. 그리고 이광식은 한예슬과 우연히 또다시 만나게 된다. 오케이광자매 5화 예고 목격자 증언에 따른 범인이 밝혀진다. 자매들이 모두 잡혀갔다는 소식에 철수는 부랴부랴 서울로 향하고 형사는 자매들에게 '사건 전날밤'의 일을 묻는다. 그날 밤, 정말 셋이 한순간도 떨어진 적 없이 함께였냐는 추궁을 하고, 이에따라 자매들의 새로운 기억들이 밝혀지게 된다. 아버지 철수를 과하게 의심하던 첫째 이광남. 혹시 광남이 엄마 살해 범인인 것은 아닐까? 5화에서 새로운 단서들이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