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이연제약 주가는 3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일대비 13.8%(7,700원) 상승한 6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연제약이 2100억 원을 투자한 충주 케미칼 공장이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준공 예정일인 내년 3월보다 5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공장 준공이 예정일보다 빨라지면서 본격 가동 시기도 빨라지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오는 11월 충주 바이오 공장과 케미칼 공장 준공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바이오 공장은 올 5월 말 준공됐지만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졌고 케미칼 공장 준공은 예정보다 앞당겨지면서 공동 준공식이 가능해졌다. 케미칼 공장 건설은 2019년 2월부터 시작됐다. cGMP급 공장 신축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