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가 강세다. 국전약품 주가는 28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일대비 13.25%(2,200원) 상승한 1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국전약품 주가 상승 이유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PF-07321332 임상 2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험 대상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한 가정에 사는 18세 이상 성인 2660명이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먹는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을 돕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의 활동을 억제해, 바이러스가 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