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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테크 주가 전망(세종의사당 관련주)

선숭 2021. 8.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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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테크 주가가 강세다. 유라테크 주가는 23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56%(3,000원) 상승한 13,15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유라테크가 세종의사당 설치에 청신호가 켜지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유라테크는 세종특별시 전동면에 있는 기업으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관련주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전날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의사당 설치에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의 태도가 바뀌었다. 또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세종 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라테크 주가

유라테크는 세종특별시 전동면 심중리에 본사를 두고 있어 세종시 이슈가 나올때마다 관련주로 움직인다. 유라테크는 자동차용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를 제조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있다. 국민의힘은 전일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의사당 설치법에 소극적이었던 국민의힘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일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분원 등을 세종시에 설치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며 "야당의 시간 끌기로 진척이 안되면 민주당이 세종의사당 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게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같은날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이전하지 않은 중앙 행정기관도 신속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며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라테크 주가

유라테크는 2개의 종속회사(일조승우무역유한공사, 유라테크베트남유한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유라테크는 자동차 점화 부품류의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의 오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최우선적으로 제품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업활동은 주로 중국 현지 내 원자재 공급업체 개발, 경쟁력 있는 자재를 확보하여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공급되고 있다. 유라테크 시가총액은 1,51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53위다. 상장주식수는 11,52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라테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활동은 주로 중국 현지 내 원자재 공급업체 개발,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의 공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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