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코리아 주가 전망

코퍼스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다. 코퍼스코리아 주가는 12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45%(510원) 상승한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본격화되면서 비대면 관련주 가운데 코퍼스 재팬을 통해 아마존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코퍼스코리아도 주목받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4단계는 이날 0시부터 오는 25일 밤 12시까지 2주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여론조사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71.9% 나타나기도 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사실상 '셧 다운' 되자 비대면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퍼스코리아 주가

2005년 설립된 한류 콘텐츠 배급 전문 기업인 코퍼스코리아는 일반 시장 내 한류 콘텐츠 배급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아마존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코퍼스코리아도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회사 코퍼스코리아는 디비금융제7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2020년 12월 14일(합병등기일) 합병을 완료하였음, 합병신주를 2020년 12월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디비금융제7호기업인수목적(주)는 기업 인수가 목적인 명목회사이며 합병 후 존속하는 사업은 (주)코퍼스코리아에서 영위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으로는 (주)코퍼스코리아가 디비금융제7호기업인수목적(주)를 흡수하는 역합병의 형태이다. 

코퍼스코리아 주가

코퍼스코리아는 2005년 7월 12일 설립되었으며, 계속기업으로 존속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콘텐츠 배급 및 영상물 편집 업을 영위하고 있는 COPUS JAPAN Co., Ltd. 가 있다. 코퍼스코리아 본사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08, 1102호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코퍼스코리아와 주요 종속회사는 방송 콘텐츠 전문 배급회사로 드라마, 예능, 음악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내 콘텐츠의 해외 배급을 주 영업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 방송 콘텐츠를 일본 OTT 플랫폼에 배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며, 기타 사업으로는 당사의 네트워크를 연계한 화장품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드라마 제작,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IP 개발사로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19 확산은 국내 및 세계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콘텐츠 사업 또한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