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평화홀딩스 주가 전망

평화는 1950년에 창업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평화산업 주가는 11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전일대비 29.76%(375원) 상승한 1,635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고, 평화홀딩스는 28.41%(1,250원)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주가

평화홀딩스는 1950년 10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1986년 3월 3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 현재 여러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각종 자동차 및 장비 시설용 부품의 제조 및 판매, 각종 산업용 부품의 제조 및 판매, 기술 관련 용역 제공, 서비스 및 임대업 등이 있다. 평화홀딩스 국내 계열사에는 평화산업(주), 평화오일씰공업(주), (주)피에프에스, 평화기공(주), 평화씨엠비(주), (주)평화이엔지, (주)피엔디티, 서일(주), 예원파트너스, ELEMENTO, 엠제이비전테크, 창인인재개발원이 있고 해외 계열사로는 천진평화기차배건유한공사, 천진평화기공기차부건유한공사, 천진평화화공유한공사, 평화인디아, 평화아메리카가 있다. 그중 평화산업은 자동차 및 일반산업용 방진부품, 호스 부품 및 특수차량 부품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업체(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 GM, 쌍용자동차)를 통해 내수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의 OEM 판매와 1차 부품업체에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연구인력이 신기술, 재료배합기술 등에 매진하고 있다.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주가

평화산업은 시가총액 898억 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일 평화산업은 계열사 평화기공에 대해 25억 9,000만 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 자본 대비 10.14%다. 한편 평화홀딩스, 평화산업은 수소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HMM,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 등 총 6개 기관이 친환경 선박, 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선박 연료로 주입)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수소 관련 종목으로는 뉴인텍, 인지컨트롤스, 평화산업, 대주전자재료, 코오롱인더, 효성첨단소재, 한온시스템, 삼화전자가 있다. 평화산업은 계열사인 평화씰공업이 현대차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다.